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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충남대에 1억5천여만원 상당 소프트웨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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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충남대에 1억5천여만원 상당 소프트웨어 기증
  • 최정현
  • 승인 2014.04.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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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스마트 캠퍼스' 구축 시스템 적극 지원키로

▲  (사진=충남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국내의 대표적 데이터베이스 회사인 알티베이스(대표이사 김영철, www.altibase.com)가 충남대에 행정용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충남대는 알티베이스 김영철 대표(사진 가운데 우측)가 21일 오후 2시 정상철 총장(사진 가운데 좌측)을 방문해 1억5224만원 상당의 행정용 소프트웨어인 ALTIBASE Hybrid DBMS(Standard Edition) 4Copy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충남대에 기증된 'ALTIBASE Hybrid DBMS'는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범용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로, 빈번하게 사용되거나 초고속을 요구하는 데이터를 In-Memory에 저장ㆍ처리ㆍ관리할 수 있고 이력 데이터와 같이 접근 빈도가 낮으면서도 양이 많은 데이터는 디스크에 배치해 업무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충남대는 이번에 기증된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학사ㆍ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업무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알티베이스 김영철 대표이사는 "지난해 7월 충남대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산학협력을 진행하면서 알티베이스가 학생들을 위해 21억6000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기증한데 이어, 이번에는 행정용 소프트웨어를 기증하게 됐다"며 "국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자 노력하는 충남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사 행정 서비스가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충남대 이규철 정보통신원장은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비롯, 학사행정 전반에 있어 알티베이스 HDB가 최적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물론 이번 기증식을 통해 든든한 기술파트너를 확보한 셈"이라며 "스마트 캠퍼스 등 알티베이스를 적용한 시스템들은 향후 타 대학이나 유사 행정 기관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증식 후 정보통신원과 알티베이스는 국산 DMBS의 행정업무 적극 도입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알티베이스는 1999년 설립 이래 고성능의 데이터베이스를 개발, 개선해온 데이터베이스의 선구 기업으로, 단일 통합엔진에서 고성능의 In-Memory 데이터베이스와 대용량이 가능한 On-Disk 데이터베이스를 융합했으며, 풍부한 기능에 실시간 ACID를 철저히 준수하고 탄력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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