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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에서 만나는 예술가의 삶, ‘경복궁 목요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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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에서 만나는 예술가의 삶, ‘경복궁 목요특강’ 개최
  • 강주희
  • 승인 2014.04.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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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문화재청은 대한민국예술원과 함께 오는 5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경복궁 자선당에서 문화예술계 원로와 함께하는 경복궁 목요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복궁 목요특강은 오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상반기 4회), 10월 2일부터 29일까지(하반기 4회)실시되며, 쉽게 만나기 어려운 문화예술계 원로들이 예술가로 사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쾌적한 강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를 피해 5월과 10월로 일정을 바꿨다.

또 강의 전 예약한 참가자들에게 자선당을 소개하고, 강사와 강연 주요 내용을 사전에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 강의가 되도록 개선했다.

올해 상반기 목요특강에는 ▲황동규(시인)의 인문학의 뿌리 ▲김정옥(연극연출가)의 연극적 인간 ▲강석희(작곡가)의 작곡가의 길 ▲민경갑(한국화가)의 세계미술의 흐름과 한국화의 위치 등 4인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특강은 매회 90분 강의와 문답 시간으로 진행되며 자선당의 규모를 고려해 매회 40명 선착순으로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 예약(gbg.cha-res.net)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경복궁 입장료 성인 3000원 별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공지사항)과 대한민국예술원 누리집(www.naa.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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