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 2천만 원…"후배들 학업 보탬 희망"
▲ (사진=한남대 제공) |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남대(총장 김형태·사진 중앙 좌측)는 ㈜유빗에스앤지 김영민 대표(사진 중앙 우측)가 23일 모교인 한남대를 찾아 학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한남대 전자공학과 2회 졸업생(88학번)인 김 대표는 "10여년 만에 다시 찾은 모교에 후배들의 학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내놓게 돼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은사인 강철신 전자공학과장(사진 우측 두 번째)은 "모교 졸업 후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굳건하게 기업을 튼튼하게 일궈낸 김 대표가 매우 자랑스럽고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