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는 洞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 주민의 불편해소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洞 주민자치센터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자치구 기능보강사업 접수 결과 78개동 7억700만원 중 76개동에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자치구별로 동구 1억 400만원, 중구 1억 1000만원, 서구 1억 4400만원, 유성구 6400만원, 대덕구 7800만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헬스ㆍ탁구ㆍ서예ㆍ노래교실ㆍ풍물ㆍ한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노후ㆍ부족장비 구입 및 강화마루ㆍ방음시설 설치, 화장실 보수 등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자 편익 도모를 위한 시설개선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 기능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고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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