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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0개교 선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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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0개교 선정 운영
  • 강일
  • 승인 2014.04.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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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자양초등학교 등 10개 초등학교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하여 운영한다. 

특히 시는 올해 지난해 7개교에서 3개교를 추가해 모두 10개교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안심학교와 보건소,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건양대학교)과 협력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유병조사와 인지도 조사를 통해 환아를 파악하고 안심학교에 예방관리 교육과 인형극 공연,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와 천식응급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4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기에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적절한 예방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만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질환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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