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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 22개교 아동 안전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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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 22개교 아동 안전지도 제작
  • 강일
  • 승인 2014.04.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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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학생의 안전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이에 서부교육청은 지난 21일 대전내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오는 6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지도 제작 대상학교는 서구 지역 11개교, 유성구 지역 11개교 등 총 22개교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학교와 놀이터 주변 등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들이 현장에 나가 위험 요소들을 직접 조사해 만들어진다.

지도의 제작 과정은 사전 현장조사와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관할 경찰서의 성범죄예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안전지도 제작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현장에 나가 사진으로 촬영도 하고 현장지도에 표기도 하면서 현장을 조별로 자세히 조사한 후에 교실에 들어와 지도를 제작한다.

픽토그램을 사용해 지도에 정리하고 소감문도 작성하고 사후 설문조사를 한다. 평가회의를 하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과정이 마무리된다.

서부교육청 임광빈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아동안전지도제작을 통하여 범죄예방 및 아동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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