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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전북교육감 후보, 무면허 통학버스 안전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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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전북교육감 후보, 무면허 통학버스 안전대책 촉구
  • 김훈
  • 승인 2014.04.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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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이승우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초등학교 통학버스를 무면허 운전자에게 운행을 맡긴 전북교육청의 안전대책을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도내 A교육청이 임차 운행하고 있는 초등학교 통학버스 가운데 4명이 버스운전자격증이 없이 버스를 운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버스운전자격증 보유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버스회사와 계약해 차량 운행을 맡긴 것은 교육청의 안전불감증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세월호 사고로 수많은 학생들이 희생을 당하면서 학생안전문제가 교육계와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가 됐다"며 "도교육청은 이번 기회에 전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안전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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