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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미래의 꿈나무 위한 나눔의 현장 '사랑의 점심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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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미래의 꿈나무 위한 나눔의 현장 '사랑의 점심나누기'
  • 박수근
  • 승인 2014.04.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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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횡성군에서는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꿈나무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2014 사랑의 점심 나누기 캠페인'이 28일 오후 횡성군청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사와 춘천 MBC, 춘천·영동 CBS, 월드비전 강원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캠페인에는 많은 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 

 

1993년 시작된 월드비전 강원지부의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은 도내의 위기가정 아동을 돕고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의 보건소 퍼포먼스와 함께 잠비아 보건소 포토존, 영양죽 체험, 사랑의 빵 놀이터 등 희망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도내 저소득 아동들의 교육비 지원과 잠비아 희망의 보건소 3호점 및 식수시설 건립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횡성군은 사랑의 점심 나누기 운동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배를 주려야 하는 미래 꿈나무들이 절망과 분노 대신 꿈과 희망의 씨앗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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