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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예회관, 토요문화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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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예회관, 토요문화학교 운영
  • 강종모
  • 승인 2014.04.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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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주말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8개월 동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한다.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을 기능교육 중심에서 탈피 문화를 공감하고 예술과 소통하는 감상 위주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한다.

광양시는 지난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원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당초 예상 인원을 훌쩍 넘는 52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우선 지난 26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강사 소개, 유의사항을 알리는 토요문화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8개월 여정의 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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