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만 3세 미만의 영아 중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누리보듬 영아교실’을 운영한다.
영아교실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보듬반’에 8명을 배치,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4주간 ‘따뜻한 봄과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주제에 따른 신체놀이, 창의적 놀이, 표현놀이, 말놀이, 감각탐색놀이 등의 재미있는 활동을 비롯해 발달단계에 따른 오감을 통한 다양한 놀이 활동과 신체, 동화, 엄마와 함께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 쏭쏭 베이비 마사지 등으로 구성됐다.
임광빈 초등교육과장은 “누리보듬 영아교실 교육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장애영아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제일의 장애영아 특수교육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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