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근로자 대상 건강생활교육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산업재해예방과 건강습관 생활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관내 기업체 3곳 20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두 달에 1회 정도 건강위험요인 감소와 건강생활 유지를 위해 6개 항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항목으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구강건강관리, 금연·절주, 중풍 및 낙상 예방교육, 영양교육, 성교육 등이다.
교육은 충남대 간호학과 이명숙 강사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에 대하여’와 보건소 강은주 주무관의 ‘올바른 구강관리’등이 실시된다.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이 끝난 후 근로자들로부터 만족도 설문을 받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은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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