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이승호 교수 (사진=한남대 제공) |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남대는 이 대학 화학과 이승호(56) 교수가 한국분석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영인분석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인분석과학상은 매년 한국분석과학회에서 가장 많은 우수 논문을 게재하고 연구 활동에 매진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학술상이다.
이 교수는 과학기술색인논문(SCI)을 비롯해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90여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과 한국분석과학회의 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2014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먼저 뜻 깊은 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20여 년간 연구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 한남대에 감사하고, 앞으로 연구에 더욱 매진해 우리나라 분리분석화학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6월12일 일산 킨텍스 제 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4년도 한국분석과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분석과학회는 1988년에 창립한 학회로, 1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학, 환경, 재료, 약학 농학, 보건, 식품, 화공, 법과학 등 다양한 분석전문가들이 모여 학문 및 분석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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