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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국제학술발표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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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국제학술발표대회 성료
  • 최정현
  • 승인 2014.05.01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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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총장 참가…대학구조개혁 바람직한 방향 제시

▲ 김원배 목원대 총장이 한국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정책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1일 오후 2시 사범관 408호에서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발표회'를 열고, 대학구조개혁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학술 발표에는 목원대 김원배 총장과 중국 흑룡강대학교의 곡과군 부총장, 일본 쿠시로공립대 타카노 토시유키 총장, 태국 나레수안대 찐나욘 수진 총장 등 아시아 4개국 대학의 경영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김원배 총장은 '한국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정책과 개선방안 및 대응사례'란 주제를 바탕으로 한국의 국가주도형 대학 구조조정과 문제점을 고찰하고 개선방향을 밝혔다.

김 총장은 ▲현행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개선 ▲사립대학 퇴출법 제정 ▲기업구조조정 방법 도입 ▲국ㆍ공립대 선진화 유도를 통한 대학의 완전경쟁 도입 등을 강조했다.

한편, 1954년 5월 4일 미국인 선교사인 Charles D. Stocks 박사(찰스 D. 스톡스. 한국명: 도익서)에 의해 설립된 목원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단을 구성해 ▲60년사 편찬 ▲60주년 역사관 개관 ▲60주년 GALA Concert ▲국제학술대회 ▲헌혈ㆍ장기기증ㆍ사회봉사 ▲미술대학 교수작품전 및 조각초대작가전 ▲백일장 ▲한마음 체육행사 ▲청소년 찬양제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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