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보은 및 소외된 불우이웃 쌀기부 행사 실시
▲ (사진=대덕대학교 제공) |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는 총학생회 임원진들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학 내 환경미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보은 행사와 함께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을 살피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쌀기부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지난달 29일에는 교내 환경미화 근로자, 버스기사 등 30여명 모두를 점심식사에 초대해 노고에 대한 감사와 상호간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회 임원진들은 식사를 마친 후 환경 미화 근로자들을 조기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회가 대신 청소업무를 경험해 보며 그 동안의 고충과 노고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 대덕대 총학생회가 소외계층에게 쌀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대덕대학교 제공) |
또 1일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주변의 불우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이들을 돕자는 취지로 쌀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유성구 원내동 소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행복나무특수교육원에 쌀 20㎏ 20포를 기부해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동영 총학생회장은 "어머님들의 노고로 대덕대 캠퍼스가 이토록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었기에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을 생각하고 응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며 "더욱 더 소통하고 화합하는 총학생회장과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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