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서길원 기자 = 영월군은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이 늘어나는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 등 5월(제21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오는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농기계 사고와 관련해 농기계 안전관리 요령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관광철을 맞아 대규모 인력을 수송하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및 차량에 대해 차량내 불법시설(가요반주기, 좌석 불법 구조변경) 점검 및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홍보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영월군은 영월군청 3개부서, 2개 유관기관, 민관단체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월 서부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세버스 담당부서에서는 고씨굴, 청령포, 장릉 등 주요 관광지에서 전세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시에는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해 생활주변 안전을 확인하고 신고하는 '강원 안전 확(인하고)ㆍ신(고하는) 운동'홍보를 병행실시함으로써 생활속에 저절로 스며드는 안전의식 확산 운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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