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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찰 및 문화재 등에 소방차 전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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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찰 및 문화재 등에 소방차 전진 배치
  • 육심무
  • 승인 2014.05.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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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석가탄신일과 연휴 특별 경계근무

[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소방방재청은 석가탄신일과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인파가 전국의 사찰과 산을 찾고 연등행사와 촛불사용, 불교행사 등으로 인해 화재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7일 전국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방재청은 전국 19개소방본부와 197개소방서에서 13만5863명(소방공무원 3만9529명, 의용소방대원 9만5025명, 의무소방원 1319명과 각종 소방장비 7829대를 동원해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산불) 대응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전국의 소방관서장 중심하에 소방출동로 확보와 출동소방 인력과 장비의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경찰, 군,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해 비상시 신속대응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특히, 석가탄신일 전ㆍ후로 연등행사 등 화기사용이나 춧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 사찰에 대하여 화기취급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화재(산불)예방 캠페인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기간동안 소방방재청 차원의 화재특별경계근무 상황관리를 위해 공무원 비상연락망 및 대응시스템을 일제 정비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전국의 주요사찰 및 문화재 등에안전요원 또는 소방차를 전진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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