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규정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물 안전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주황어린이공원 등 36개소 어린이공원에 대하여 조속히 교체 및 보수를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공원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에서는 2014년 어린이공원 놀이시설물 교체 및 보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설치년도가 오래돼 노후 된 놀이시설물과 안전검사 기준에 미흡 되는 놀이시설물에 대하여 노후정도와 이용률을 고려한 교체 대상지 10개소를 우선 선정하고 철거 및 교체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불합격 놀이시설물에 대해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규정에 따라 일시적으로 놀이시설물 이용금지 조치(현수막 게첨) 및 출입을 못하도록 조치(봉쇄테이프)했으며, 금번 교체되는 10개소 외 의 놀이시설물은 원주시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조속히 교체 작업을 완료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안전하게 어린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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