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 농·축산물 유통협의회(회장 지경식) 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직거래 판매행사를 지난 4월 29일부터 11월까지 매주화요일 단관근린공원 농업인의날 조형물 앞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직거래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직거래장터는 신림면 용암2리 용소막 체험마을에서 생산되는 채소류를 비롯한, 치악산한우, 큰송이버섯, 산채나물, 장류, 쌀 찐빵, 황골엿, 잡곡류, 감자떡, 건나물류 등 16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원주시 농·축산물유통협의회는 시 관내에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24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는 수도권, 우리시 주관 축제, 시 관내(1개소) 등 에서 직거래 행사에 참여해 2억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금년도에는 수도권 및 시 관내 장터운영을 보다 활성화하여 매출목표 3억원을 달성하고, 소비자에게는 기쁨을 생산자에게는 소득을 올리는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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