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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 이달의 책 3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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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 이달의 책 3권 선정
  • 강일
  • 승인 2014.05.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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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동구는 ‘쉬어가자, 이달의 책’ 5월 주제로 ‘사서가 추천하는 비움으로 가는 책’으로 정하고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대별로 읽어볼 만한 책 3권을 선정했다.

먼저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존감을 손상시키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그림책 ’친구가 자꾸 놀려요(캐런 게딕 버넷 지음)‘를 추천했다.

청소년들에게는 삶의 본질과 행복, 사유, 자유, 우정 등 철학에 대한 새로운 생각에 관한 책 ‘생각한다는 것(고병원 지음)’도 선정됐다.

또,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한상복 지음)’는 외로움과 절망 속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숙성시켜 나가는지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성인들이 꼭 한번 읽어볼만 하다.

구 관계자는 “이달의 책은 동구 공공도서관에서 빌려 읽을 수 있다”며 “선정된 도서의 저자초청강연회 등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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