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단순 학습부진, 정서행동 문제, 돌봄 결여 등 어려움을 겪는 학습부진학생을 대상으로 ‘두드림 학교’를 운영한다.
두드림 학교는 학습부진 원인 진단, 학습지도, 학습상담, 학습코칭, 전문기관 연계 치료, 돌봄 연계, 캠프 운영 등 단위학교 차원의 통합적 지원 체계 프로그램이다.
참여학교는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4교가 선정됐다.
시교육청 김진용 중등교육과장은 “두드림 학교 사업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단위학교 차원의 좋은 모델이 만들어져 모든 학교에 일반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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