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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흡연ㆍ음주 예방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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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흡연ㆍ음주 예방교육 강화
  • 강일
  • 승인 2014.05.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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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흡연 및 음주, 약물 오ㆍ남용에 대한 최초 경험 시기가 점차 저연령화 되고 있어 흡연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폐해와 고학년은 흡연으로 인한 신체적 폐해 등 교육을 강화한다. 또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흡연거절 강화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예방교육으로 교육과정 내에서 초등학교 연 2회 이상, 중·고등학생 연 1회 이상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들이 잘 보는 곳에 ‘담배 물에 양파 기르기 실험’ 등을 통한 학생들이 담배의 폐해를 직접 볼 수 있는 흡연 실험 Zone을 설치 운영한다. 또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 금연실천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선도학교 39교(초 17교, 중11교, 고11교)에 4880만원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청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올해도 이런 흡연예방 활동을 통하여 금연은 물론 흡연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변화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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