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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취업우수동아리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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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취업우수동아리 인증서 수여
  • 최정현
  • 승인 2014.05.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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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8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회의실에서 '취업우수동아리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에는 목원대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동아리를 결성,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가운데 학교의 심사를 통해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11개 동아리의 대표자와 지도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동아리로 선정된 마케팅 분야 동아리인 RPM(대표자 김상오ㆍ마케팅정보컨설팅학과 4년)을 비롯해 10개의 우수동아리가 인증서와 함께 지원금을 각각 수여받았다.

이들은 마케팅, 대기업, 금융, IT, 회계, 영상 및 영화, 디자인, 서비스업, 교육 등 학생들의 전공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취업준비를 위한 자발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기본 스펙 관리를 위한 관련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공모전, 이론 및 실습 스터디, 면접 등 취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훈련과 정보교환을 펼치고 있다.

동아리에는 전담 지도교수가 있어, 각 동아리의 특성에 맞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조언을 해주고 있으며,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이 학생들의 멘토가 돼 실전 지식을 전해 주고 있다.

목원대는 지난해부터 학과 내 학습동아리 형태의 소모임으로 운영되던 동아리를 발굴, 적극적으로 육성키 위해 공개적으로 취업동아리를 모집했다.

매년 학기 단위로 운영되는 취업동아리 육성사업은 지난해 1학기 4개와 2학기 8개를, 올 1학기에는 11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동아리 활동에 소요되는 교재비와 실습비, 전용강의실, 특별강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학취업처 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각종 취업프로그램에 우선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원배 목원대 총장은 수여식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관련분야 취업과 자격증 취득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며 "어려운 취업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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