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소…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도 속초시는 하절기 관광시즌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대형숙박시설과 유원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市) 관광과와 속초소방서 직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관광숙박업 20개소와 유원시설업 5개소 등 총 25개소를 점검한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관련 법률에 의한 관광사업자 안전 관련 준수사항 이행여부, 사업체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실시여부, 관광사업체 소방시설 비치 유무여부, 사업체 종사자 소화기 사용방법 숙지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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