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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저도비치로드 해안데크길 조성 주민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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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저도비치로드 해안데크길 조성 주민간담회
  • 정용국
  • 승인 2014.05.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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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정용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가 저도비치로드에 바닷바람을 느끼며 해안을 따라 산책할 수 있도록 해안 데크길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저도 및 구복마을, 어촌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일 오후 구산면 구복마을 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안전녹지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저도비치로드 해안데크길 조성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저도비치로드 해안 데크길 조성 사업은 제1차 구간인 비치로드 입구에서 제2전망대~제1바다구경길 1.5km와 제2차구간인 제 3 바다구경길 ~ 용두산하부능선 0.9km구간을 연차적으로 약 30억원을 예산을 들여 추진된다.

마산합포구 관계자는 "저도 비치로드 해안 데크길 조성 사업이 예산이 확보되어 추진되면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걷고 싶은 명품 둘레길 명소가 된다"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힐링 공간 제공과 타지역 등산객 및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방문으로 우리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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