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 부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동호)와 부녀회(회장 정민옥)는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림리 외 2개소 약 5000㎡면적의 휴경지에 사랑의 옥수수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파종된 옥수수를 수확한 수익 전액은 연말에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쓰일 계획으로써, 부론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옥수수 심기 행사는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으로 면내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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