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정용국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거제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거제지역 역사·문화유적·관광지 등에 대한 해설 활동을 할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신규양성교육대상자 5명을 선발한 뒤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거제시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자격을 부여한다
자격요건은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하 시민 중 거제시의 역사, 문화유적, 관광지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정확한 언어 구사능력과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면 된다.
거제시는 현재 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시는 관계자는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교육대상 선발로 높아진 관광객의 질적 수준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해설문화를 정착하고 다시 찾고 싶은 거제가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거제시 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055)639-4174.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