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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남산 가는길' 명품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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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남산 가는길' 명품길 조성
  • 윤용찬
  • 승인 2014.05.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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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동남산 가는길 조성 사업이 이달말 완료 된다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오는 17년까지 조성할 신라탐방길  첫 번째 구간인 동남산 가는 길 사업은 13억원을 투입 월정교를 시작으로 불곡석불좌상, 경북산림환경연구원,정강왕릉, 통일전을 거쳐 염불사지석탑 까지 이어지는 총8km의 탐방로 이다.

 

경주 남산의 동쪽 유적지를 관람 할수있는 동남산 가는길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노천 박물관'인 경주의 남산을 한눈에 볼수있는 명소로 각인되고있다

 

이번 사업은 음지마을에서 탑곡마을로 가는 보행로와 산림환경 연구원에서 통일전에 이르는 구간에도 황토포장과 테크및 식생매트를 사용하여 친환경적 탐방로를 조성했다.

 

또한 이구간에는 정자와 벤치를 설치 휴식공간을 만들었고,도로와 인접한 구간은 목재 난간 및 볼라드를 설치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 했다.

 

정강수 경주부시장은 "동남산 가는길  조성으로 문화유산을 여유롭게 관람 할수있는 명품 탐방로가 만들어 졌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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