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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장진 감독 "차승원 때문에 촬영 중 도망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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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장진 감독 "차승원 때문에 촬영 중 도망가고 싶었다"
  • 오훈
  • 승인 2014.05.13 0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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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힐' 제작보고회 현장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하이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하이힐'를 연출한 장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가 참석했다.

장진 감독은 "내가 보기엔 괜찮은데 차승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계속 다시 하자고 했다”며 ‘계약 파기하면 안 되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영화 '하이힐'는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춘 강력계 형사‘지욱(차승원)’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감춘 채 살아왔다. 하지만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새로운 삶을 위해 조직과 위험한 거래를 시도하고, 그로 인해 운명을 뒤바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는 감성 느와르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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