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지난 4월 13일 시행된 2014년도 제1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제1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에는 1259명이 응시, 756명이 합격해 평균 60.0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중입검정고시는 56명 응시에 47명이 합격해 83.93%▲고입검정고시는 271명 응시에 178명이 합격해 65.68% ▲고졸검정고시는 932명 응시에 531명이 합격해 56.97%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의 ▲중입 최고 득점자는 평균 97.50점을 얻은 곽 모군(12세)이며 ▲고입 최고 득점자는 평균 100점을 얻은 황 모양(14세)이 ▲고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점을 얻은 동점자 전 모양 외 6명(남 3, 여 4)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중입은 허 모씨(71·남), 고입은 손 모씨(76·여), 고졸은 송 모 씨(72·여)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김대성 충북교육감 권한대행은 고령합격자 4명을 집무실로 초청해 합격 증서를 수여하고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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