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구영회 기자=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빨리 없어져야 할 나라"라는 발언 배경에 대해 국민이 잘 살 수 있도록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줘야 되는 것이고 그게 기본이지만 북한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13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인권도 없고 인권유린도 마음대로 하고 어떤 때는 마음대로 처형 등 우리 국민들이 지켜 보고 있지 않느냐며 같은 입장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6.25 전쟁 발생 등 과거에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수많은 분들이 희생을 하면서도 나라고 그렇지만 북한은 전혀 그에 반대되는 것이고 인터넷, 핸드폰 이런 것이 모든 정보가 투명한 요즘 세상에서 지구에서 그런 나라다 있느냐며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그런 차원에서 2000만 북한 주민들 너무나 힘들고 마음이 우리도 안타깝지 않느냐면서 조금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한이 올해 초에 상호비방 중지하자고 했지만 그런데 지금도 계속 비방을 하고 있고 또 무인기 침투시키면서 부정하고 그런 행태가 조금 개선돼으면 좋겠다고 하는 바람이라며 남북 기본합의서를 떠나 아주 기본적인 이야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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