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이나영 기자= 경북 상주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한국물포럼,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 및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제3회 낙동강 국제 물주간’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가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14 제3회 낙동강국제물주간 행사’ 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상주의 물산업을 미래성장 주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추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중에 열리는 제3회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스스로 세계적인 물환경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함께 신낙동강 시대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문화ㆍ관광 중심도시로서의 상주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인기 부시장은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물산업 관련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상주시가 물산업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더불어 물산업 관련 연구개발 시설 유치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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