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동구는 13일 구청 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2014년 상반기 평생학습 전문 아카데미 인성교육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이 날 수료한 30여명의 수강생은 관내 학교, 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인성지식 나눔을 실천한다.
동구 평생학습 전문아카데미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전문가를 양성해 ‘구민 1인 1자격’을 갖추어 동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정착하는데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한 평생학습 전문아카데미 수료생은 현재까지 900여명에 달하며 이 중 600여명이 관련분야 자격증을 취득해 미술심리 상담사, 독서논술 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열린 교육 실현과 전문인력 개발을 위해 전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 수료생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개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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