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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_무휼’지오 “수염이 빨리 자라 삼중 면도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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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_무휼’지오 “수염이 빨리 자라 삼중 면도칼 준비”
  • 오훈
  • 승인 2014.05.14 0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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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_무휼’ 기자간담회 현장
▲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가무극 ‘바람의 나라_무휼’ 프레스콜 현장 (사진:오훈 기자)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서울예술단의 가무극 ‘바람의 나라(원작/대본 김진, 연출 이지나)’ 프레스콜이 열렸다. 

 2회 공연인 날에 수염이 빨리 자랄까봐 호동과 안 맞는 외모로 관객들에게 불편함을 줄까봐 궁리끝에 삼중 면도날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바람의 나라_무휼’는 전쟁과 권력이라는 지상의 길을 통해 ‘부도(한 국가가 나아가야 할 이상향)’를 향해 가는 고구려 3대 대무신왕 무휼과 상생과 평화라는 하늘의 길을 바라보는 아들 호동의 ‘부도’가 충돌하는 이야기다.

무휼역에 고영빈, 호동역에 지오(엠블랙), 최정수, 이시후, 차엘리야, 유경아, 김혜원,
박영수, 조풍래, 고미경, 김건혜 외 서울예술단 단원이 출연하며 5월 20일(화)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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