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정용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19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봉사한 지역 여성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8회 창원시 여성상’ 후보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 여성상’은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인 봉사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것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창원시 3년 이상 거주(소재)하고 있으며 부문별 공적이 뚜렷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가정의 화목을 위해 노력하는 훌륭한 어머니상 ▲아름다운 심성과 어버이를 정성껏 봉양하는 효부상 ▲여성의 권익신장과 인권보호에 공헌한 여성권익증진상 3개 분야로 추천받는다.
분야별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여성정책발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7월초에 열리는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시청 여성보육과(055)225-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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