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동양뉴스통신]남윤철 기자=양산지역의 1951년생 동기 40여명이 새누리당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양산시 중부동 소재 나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아 승리를 위한 격려를 해 눈길을 끈다.

이들 지지자들은 양산출신의 양산초등학교 51회, 양산중학교 17회 출신의 동창생이자 동기들로 이날 나동연 후보의 깨끗한 정치와 양산발전을 위해 동참한다는 뜻과 함께 재선을 위한 당선지지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나동연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선배님들이 사무실을 찾아와 격려로 힘을 보태주셔서 열 대군이 돕는 것 보다 더 힘이난다"며 "앞으로 더욱 양산발전을 위한 노력과 시민들에게 실망을 시키지 않는 정도행정을 펼쳐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한 한 지지자도 "그동안 4년동안 양산을 위해 많이 노력한 지역후배인 나동연 후보의 재선당선을 위해 동창생들이 모여 격려해주기로 약속해 선거사무실을 찾게 됐다"며 "양산발전과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건강한 양산을 만드는데 나 후보가 제일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해 동기들이 모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나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은 양산지역 51년생들의 동기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일권 시장후보도 같은 연령대 인것으로 알려졌다.

나 후보 선거사무실 관계자는 "지역을 선도하는 동기선배들이 모두 모여 후보사무실을 방문해 지지하는 모습은 선거기간에는 보기드문 모습으로 지역선후배의 끈끈한 정이 느껴지는 훈훈한 모습이다"고 전했다

남윤철 mnl3000@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