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7:23 (목)
윤영석 의원, 전통시장 살리기 예산확보 주력
상태바
윤영석 의원, 전통시장 살리기 예산확보 주력
  • 남윤철
  • 승인 2014.05.14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양산=동양뉴스통신]남윤철 기자=양산 출신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윤영석 국회의원이 중소기업청에서 반영을 검토 중인 양산 전통시장 예산의 정부안 확정과 국회통과를 위한 추진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윤 의원에 따르면 현재 중소기업청에서 검토 중인 양산 전통시장 사업비는 북부시장의 주차장 조성사업 16억원, 하수도(배수로) 정비사업 9500만원, 남부시장의 화재방범용 CCTV 설치사업 8000만원, 노후지붕 교체사업 3000만원, 아케이드 보수사업 5000만원, 덕계종합상설시장의 기계소방 및 배관보수사업 2억3000만원 등이다.

윤 의원은 양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경상남도, 양산시 등을 오가며 수차례 회의를 통해 필요성을 알리고 설득했다.

이번 경상남도의 양산 전통시장 사업비 내정과 중소기업청에 대한 사업비 신청의 경우 윤 의원의 발품을 통해 맺은 결실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에는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 중소기업청, 양산시 공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과 서창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위해 논의하는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중소기업청 관계자 등에게 서창시장의 시설현대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올해 서창시장 현대화와 활성화 방안에 관한 용역추진과 내년도에는 본격적으로 서창시장 현대화를 진행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윤영석 의원은 "지역경제의 중심은 전통시장으로 전통시장이 살아야 우리 양산의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며 "시장상인들과 소비자 모두가 쾌적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