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동부교육청은 16일 지구별 말하기 대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영어발표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영어발표한마당축제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령기에 해외체류 경험이 1년 미만인 A그룹 학생과 1년 이상인 B그룹 학생으로 나눠 진행한다.
영어말하기대회는 지구별 결선대회로 진행되며 지구별 대회는 16일대전법동초에서 시작해서 22일 대전태평초에서 마무리 한다.
대회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내의 어휘 및 표현을 사용해 가족, 친구, 나의 꿈, 내가 좋아하는 것 등을 발표하는 3분 스피치와, 원어민과 직접 묻고 답하는 2분 인터뷰로 진행된다.
한편, 동부교육청은 오는 27일 화요일에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영어연극대회를 개최한다.
대전동부교육청 이송옥 초등교육과장은 “국제어인 영어를 수단으로 하여 융합과 통섭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이번 대회가 큰 경험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영어발표한마당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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