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관저중학교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15일 각 학급의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누리마루 사도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누리마루 사도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우수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하고 있다.
이 날 수여식은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다자녀 가정의 자녀 1학년 김예은 학생을 비롯해 총 9명의 학생이 장학증서와 함께 2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임부빈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고 바른 태도를 보이는 학생들을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존경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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