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남대 제공) |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지역의 대표적 중견기업인 삼영기계㈜ 한금태 회장(사진 좌측)이 충남대에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충남대는 한금태 회장이 15일 오후 2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경상대학 '기업가 정신센터'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업인들의 창업 및 기업경영 스토리를 학생들에게 전달해주고 있는 기업가 정신센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충남대 기성회장을 맡고 있다. 충남대와 삼영기계는 지난 2011년 4월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충남대는 2010년 청년 기업가들에게 건전한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는 등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가정신센터를 설립했으며, Mini MBA 등 각종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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