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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신문 창간 33주년 기념 사진공모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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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신문 창간 33주년 기념 사진공모작 전시
  • 최정현
  • 승인 2014.05.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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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일 30주년기념관 박물관 갤러리서 30여점 전시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신문 창간 33주년 기념 '제18회 대전대사진공모전' 수상작 및 찬조작품 30여점을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0주년기념관 박물관 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전대 신문방송사는 대전대신문 창간 33주년 기념 제18회 대전대사진공모전을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9일까지 대전대 학부 재학생 및 대학원생, 교수 및 교직원 대상으로 진행, 사진작품을 접수 받았다.

접수 된 작품에 대해 사진전문가 및 전문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했고, 지난 13일 입상학생 22명(대상 1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2명)을 발표했다.

대전대사진공모전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20만원, 장려상은 상장과 상금 10만원을 각각 지급하는 등 총 3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영광의 대상은 대전대 국어국문학과 4학년 임세희씨의 '점프 샷의 진리'가 차지했다.

이번 전시는 수상 학생들에게 축하ㆍ격려하는 의미도 있지만, 전시회를 통해 대전대 학생들에게 작품 공유 및 저변 확대, 문화공간 제공의 목적이 있다.

임세희 대상수상자는 "뜻밖의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고 대학교 갤러리에 내 작품이 전시돼 대전대 학우들과 구성원들이 감상한다니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전대신문사 관계자는 "올해가 사신공모전이 1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예년에 비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고 응모된 작품이 전문가 수준에 가까운 작품이 많아 심사하는데 매우 어려웠다. 학생과 구성원들의 문화공간이 되어 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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