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전우홍)은 15일 양지유ㆍ초 및 나래유ㆍ초의 신축공사 현장 내 지정장소에서 교육청, 감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공정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정관리협의회는 오는 9월과 내년에 개교되는 신설학교와 증축학교의 원활한 공정관리로 시공품질을 향상하고 안전시공을 도모하고자 착공과 동시에 매월 실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오는 9월 개교하는 양지유ㆍ초와 나래유ㆍ초를 중점적으로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각 공종별 담당자가 참석하여 공사 진행에 대한 면밀한 협의를 실시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각 분야별 통합현장 점검으로 개교일정에 맞는 원활한 공사 추진은 물론, 학교시설 공사관리 및 감독분야의 청렴도 제고로 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에서는 오는 9월 유치원 2개, 초등학교 2개 4개교가 개교하고, 내년 에는 유12ㆍ초8ㆍ중4ㆍ고4, 영재ㆍ특수학교 각 1개교 씩 총 30개의 신설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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