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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특성화고 등 맞춤형 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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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특성화고 등 맞춤형 채용박람회
  • 남윤철
  • 승인 2014.05.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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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16일 오후 3시30분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산학캠퍼스에서 (주)비엠트 등 25개 현장참여기업과 구인요청만 한 간접참여기업 20개 등 모두 45개 선도벤처기업이 참여하는 '2014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부산벤처기업협회,부산지방노동청,BS금융그룹부산은행,(재)부산디자인센터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운대공고, 부산전자공고, 경남공고, 부산자동차고,부산기계공고,부산여상 등 6개 학교가 참여한다.

200여명 이상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존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벤처기업 및 구직자를 사전모집해 기업과 구직자간 1:1대 매칭을 통해 내실있는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채용박람회 참여하는 벤처기업은 매출 50억원이상(지방벤처 및 비제조업), 직전년도 3년 평균 매출액 20% 이상 성장기업, 신입연봉 1,800만원 이상(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벤처기업과 구직자 간 사전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의 자리를 마련하고, 벤처기업 공동채용·훈련을 지원해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지난해 전국적으로 벤처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모두 1,071개업체에 3,038명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등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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