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농촌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146개소의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현재 13개 읍면동에 146개소의 시설에서 먹는물을 이용하는 주민은 약 1만명이다.
오는 6월말까지 취수관 및 취수원, 배수탱크, 약품투입시설, 급배수관로 등 제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시설개량 및 폐지 등을 9월이전까지 판단하여 개량사업에 대한 소요예산은 2015년도에 반드시 확보하여 정비에 나섬으로써 1만명이상의 농촌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음용수 공급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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