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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꽃바위 글로벌데이, 아트 앤 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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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꽃바위 글로벌데이, 아트 앤 북’행사
  • 이유진
  • 승인 2014.05.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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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이유진 기자 = 울산 동구청은 다음달 28일 1시 동구 방어동 꽃바위문화관 일원에서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꽃바위 글로벌데이(global day), 아트 앤 북(art and book)'행사를 개최한다.
 
꽃바위문화관 및 꽃바위작은 도서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지역에 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도 함께 어울려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한다.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수공예품 프리마켓과 길거리공연, 전통놀이 체험, 길거리 음식 코너 등이 진행되며' 빅북공연과 작가와의 만남, 미니북 만들기, 외국인 친구와의 추억만들기, 북아트와 작품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꽃바위문화관은 이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꽃바위 글로벌데이에 참여할 내외국인을 모집하고 있다.

수공예품 프리마켓에 참여할 일반인 15팀과 외국인 5팀을 비롯해 외국인 길거리공연팀 4팀 등을 접수받고 있다.
 
동구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동구 방어동 지역에는 최근 몇 년새 외국인 주민들이 크게 늘어났다"며 "외국인과 동구주민이 책과 생활예술을 통해 문화관과 도서관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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