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속초시는 공부상 일치하지 않는 토지나 현실과 다르게 관리되고 있는 국·공유지를 바로 잡기 위해 이달 말부터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재산관리부서(회계과, 건설과, 안전재난산림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9월말까지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2015년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까지 1300여 필지에 대해 공적장부 정비를 끝낸 상태이며, 앞으로도 토지분할 300필지, 토지합병 300필지, 지목변경 200필지, 관리청 명칭 500건 등 1300여 필지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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