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토요일 부부출산교실 운영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보건소(소장 강성득)는 행복한 임신, 아가가 편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비엄마, 아빠 20쌍을 대상으로 총 24회 요가교실을 운영, 자연분만 증가에 일조했다.
‘토요부부출산교실’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보건소 2층 건강 운동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한다.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부요가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 및 자녀와 함께할 미래 행복을 심주는 역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토요부부 출산교실은 남편과 함께할 시간을 가져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뱃속 아가에 대한 공감을 같이 느껴 아빠들의 자발적인 육아 참여 동기 유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순천시보건소는 임산부를 위한 4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요가, 산전교육, 토요부부 출산교실, 태교교실 및 영·유아를 위한 2개 프로그램인 베이비마사지, 베이비요가을 운영,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희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순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행복한 임신 아기가 편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저출산 극복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을 순천시 건강증진과(061-749-69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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