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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세월호 희생자 추모 평화기원 한미 친선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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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세월호 희생자 추모 평화기원 한미 친선음악회’ 개최
  • 최남일
  • 승인 2014.05.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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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친선음악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평화 기원

  [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구기헌 총장)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교내 계당홀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 평화기원 한미 친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상명대학교와 미8군은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이 합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잃지 말자는 마음에서 본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음악회 시작에 앞서 지휘자들은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하며, 관객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이들에게 보내는 추모곡을 연주하게 된다.

또  추모곡과 함께 시작된 연주회는 모든 이들에게 아픔과 시련을 딛고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희망과 평화의 의미가 담겨있는 음악들로 계속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재학생 및 미8군 군악대 등 총 60여명이 연주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휘를 맡은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동준모 교수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등 모든 분들이 본 음악회를 통하여 이제 새로운 희망을 갖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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