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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녹색 명품길! 피톤치드 다량함유 된 섬진강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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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녹색 명품길! 피톤치드 다량함유 된 섬진강 둘레길
  • 오춘택
  • 승인 2014.05.20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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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그 길...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 섬진강 둘레길은 섬진강을 따라 기차마을에서 압록까지 14.9km이며 5구간으로 이뤄진 길은 강변길과 숲길, 철길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져 있다고 20일 밝혔다.  

섬진강 둘레길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지헌)이 지난 1년간 섬진강 둘레길의 공기 질을 조사한 결과,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하고 총부유세균과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 공기 질이 청정하다고 발표한바 있다.
 
제 1구간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강변을 따라 3.2km를 걷는 코스로 특히 기차마을엔 지금 꽃의 여왕 수천만송이 장미가 향기를 내뿜고 있으며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다.

제2구간은 섬진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소나무가 우거진 2.2km의 숲길이 일품이다.

제 3구간인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가는 5.1km는 울참한 숲, 계곡, 나무로 만든 징검다리, 샘터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코스다.

제 4구간은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오르며 걸어볼 수 있는 2.1km의 철도길이다.

제5구간은 이정마을에서 압록까지 가는 마지막 코스로 강변대밭 길, 흙길, 돌길로 이뤄져 있고 보성강과 섬진강의 합류지점엔 압록 오토캠핑장이 손님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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