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나만의 인장 만들기’를 주제로 전각을 체험해보는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지난 4월 30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 6월 25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강좌는 전각 기법에 대한 기초를 배우고, 직접 돌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나, 어린이는 전각도(조각칼)를 다룰 수 있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28일 강좌의 참가신청은 19일 월요일부터 대전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인원은 각 강좌 당 20명으로 제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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