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LH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대현, www.lh.or.kr)는 대전, 논산, 세종시에 매입한 부도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입주자는 기존 주택의 공가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모집하는 것으로, 기존에 대기 중인 예비입주자의 마지막 순번 이후부터 입주순번이 부여된다.
먼저,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대상 단지는 5개단지(대전 유성타워, 논산 금강빌리지, 논산월야(1), 논산조흥, 연기다산청정아파트(31형만 해당)) 453명으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및 입주자격 완화 대상 단지는 2개단지(대전 주은반석, 연기다산 청정아파트(41형만 해당))170명으로, 신청자격은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 중 소득제한 요건이 해제됨에 따라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준소득 100%(3인기준 월평균 322만4450원)를 초과하는 경우 임대조건이 할증되며 예비입주자 순번결정시에 고려된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3일(논산월야는 다음달 2일)부터 가능하며, 단지별로 접수처 및 접수시작일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공고문에서 신청 장소 확인 후 접수해야 한다. 당첨자 결정은 신청서 접수→입주자격확인→예비입주자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입주자격 완화 또는 선착순 대상 단지와 신청자격, 신청장소, 임대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타(1600-1004) 또는 LH대전충남지역본부(042-470-0764)로 문의하면 되고, 공고문은 LH홈페이지(www.lh.or.kr)에서 2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관저 5지구 A1블럭 국민임대주택 866세대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6월말 공고할 예정이며, 신청자격, 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 시에 확정한다.
